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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니 마을은 스리랑카에서도 극빈곤 가정이 모여 사는 마을이에요. 바닥없이 양철 지붕만 덧댄 곳에서 야생 코끼리가 못 오게 철조망만 치고 사는 가족들도 있어요. 열에 아홉 가정의 아빠들은 수년 전 큰 빚을 지고 해외로 돈을 벌러 나갔는데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아이들은 대부분은 소일거리로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사는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에요.
한국인 기부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1월부터 '코인트리 우라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 '딜라니'예요. 코인트리 학교는 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건 저에게 큰 자부심이랍니다.
스리랑카 아이들은 시험을 보고 공립학교 5학년에 진학해요. 기초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공립학교 진학 시험에 합격할 수 없기 때문에 10살 무렵부터 공부할 기회를 영영 잃어버려요.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은 고기를 잡거나 농사일을 돕거나 야생 동물로부터 곡물 지키는 일을 하며 생활비를 벌기 시작해요. 아이들의 세상이 한없이 작아지는 거예요.
코인트리 우라니 학교에서는 5~10살 아이들이 국어(타밀어), 영어, 수학을 배우고,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받아요. 저희 학교에서 공부한 아이들은 공립학교 진학 시험을 치를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코인트리의 한국인 기부자님들 덕분에 우라니 마을에 유일한 학교가 생겼다는 것, 저희 아이들에게 공부할 기회가 생겼다는 거예요!
지금 학생 수는 40명, 출석률은 99%예요. 5~7살, 8~10살 반으로 나누어 선생님 2명이 두 학급을 운영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책걸상에 다 못 앉고 바닥에 앉아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4인용 긴 책걸상에 대여섯 명씩 빼곡하게 앉히고, 출입문에까지 책상을 두고 수업하지만 6평 창고 공간은 아이들 40명이 공부하기엔 턱없이 부족해요. 더 많은 아이들이 코인트리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하지만 앉을 자리가 없고 교실이 좁아 신입생을 받을 수 없어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부모님들도 입을 모아 얘기해요. “물론 음식, 옷... 많은 게 필요하지만, 저희가 어떻게든 일을 하고 생활비를 마련해 아이들을 먹이고 키울게요. 코인트리와 한국인 기부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건 단 하나예요. 저희 아이들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새 교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배워야 해요. 그래야 일자리를 찾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어요.”
해피빈 기부자님, 우라니 마을 아이들이 좀 더 넓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실 짓는 일에 함께해 주실래요? 나의 콩, 포인트, 기부, 선한 영향력, 행동으로 2025년 스리랑카 우라니 마을에 진짜 학교 교실을 짓는다니, 정말 멋진 일이잖아요!
어둡고 덥고 비좁은 6평 창고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라니 마을 아이들에게 밝고 깨끗하고 안전한 새 교실을 선물해 주세요. 같이 교실을 지어주실 기부자님은 그저 공부할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시는 거랍니다. 지금 함께해 주세요!
🌸 이번 '우라니 아이들에게 교실 선물하기'는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의 저자이자 세바시 강연자 '양원근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해피빈으로 모인 기부금은 100% 코인트리 스리랑카 우라니 학교 교실 짓기에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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