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돈이 아니라 작은 돈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100원씩 모으기 시작했고

그 결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달 동안

명함 3천 장을 나눠주며 후원자를 모집했고

첫 달에는 17명의 후원자를 모았습니다

그중 10명은 가족이었고,

나머지 7명은 모르는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 결과

지금은 약 1만 명의 분들이

매달 100원을 모아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저는 스스로를

공을 던지고 잡는 사람이라고 해요

공을 잡기 위해 먼저 던져야 한다는 거죠

 저는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속에

담아두는 게 아니라 던지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꿈을 잡으러 가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사람을 살리고 또 지구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많은 친구들이 올 수 있도록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이 꿈을 던지고

열심히 잡으러 가도록 하겠습니다.